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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resa수녀님의 글-2015.02.07] 물과의 전쟁 (작은예수회)

작성자 : teresa2004
2015.02.07 23:18 (177.***.234.***) (조회 938)
braz.jpg

 주소 : Rua Javaés, 197 Bom retiro - SP Cep 01130-010     ☎  3361-3053 / 3221-4738  


안녕하셔요 한브네트 여러분 한 동안 소식도 못 올리고 ...............

잘 지내시죠 전 한동안 너무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2014년 12월 1달동안 여러가지 내부수리를 하고 주방 타일 바닥이 너무 미끌러워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미끄러질까 걱정하다가 일을 벌이고


우여곡절 끝에 한브네트 도움받아 공사를 시작하고

깨끗하고 미끄럽지않게 공사를 마치고 신나게 행복하게 물청소를 하고 나니

후유우우휴 감사합니다. 하고 숨을 내뻗자마자


수녀님~~하고 울상지으며 직원이 말을 하는데 물이 안 나와요

그래서 조금 있으면 나올거예요 내가 옥상에 가서 보고 올께요

하고 용감물상하게 나왔는데 옥상에 물탱크 꼭대기를 가려면 좀 난간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막상 올라가려하니 다리가 떨떨 떨리고 있지만

물탱크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려는 역사적 사명감에 불타서 올라갔는데

더 큰 걸림돌은 물탱크 뚜껑이 돌인 것입니다.


아무리 힘을 주어도 꿈쩍하지 않는 것이어서 용기 백배가 백기를 들고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남자봉사자를 수소문하여 다시 올라가 보니 바닥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미 물이 안 나온지는 2일이나 지났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이 지나면 월요일부터는 행려형제들에게 밥을 주어야 하는데.......걱정이 태산 

양노원할머니들 중에 두 분은 기저귀를 하고 계셔서 목욕이 필수인데

아버지 어떻게 해야 하죠 하고 물어도 답도 안들리고 정신은 들어오지 않고 앞은 캄캄...

그런데 직원들이 질문을 합니다 물 안나오는데 밥은 못 주지않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가만히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기도방에 들어가

아버지 어떡해요? 하고 나도 여쭤보았죠


물의 해결방안은 안 나오고 "너 물 안나온다고 밥 안 먹냐하고 하시더라구요 

물은 어떡하냐고요.하니 조용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기도방에서 나와서

물해결방안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연락하고 일요일까지 속이 새 까맣게 타는 듯 했습니다.


그러던 중 물차를 알아보고  물차가 주일날 오후 10시30분에 와서 넣고나니 자정이 다되니

다리가 풀려 의자에 풀싹 주저앉아서 내일 밥을 줄수있고 그리고 어르신목욕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잠을 달게 잘 수 있었습니다.


다시 또 물걱정에 그래 오늘하루 하루 물해결하면 성공이다 하고 결심하고

그렇게 1주 지나고  나서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한브네트에서도 여쭤보고

추천 해 주신 방법도 해 보고 근본적인 해결을 해보자. 하고 세가지 해보고 있습니다.


1. 옥상 물탱크까지 수압이 낮아 안올라가는 물을 모터달고 끌어올리기

2. 지하수를 쓸수있는 방안 찾기

3. 별로 쓰고 싶지않지만 당분간은 1회용그릇으로 대치하는 등등


이렇게 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간단한 해결방법은 비가 오는 방법이면 제일 좋은 방안이며 근본의 해결방법인데

그동안 무신경했던 저에게 물의 소중함을 더 깨닫는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냥 늘 있었고 늘 항상 그렇게 있을줄 안 그것들이 없으니

그 귀함을 뻐저리게 느낀 시간들이어서 다시 뒤돌아보고 또 보고 하면서

벌로 버려지는 것이 없는지를 다시 살펴봅니다.


절전 절약하고 외치고 실천하려고 애씁니다.


          s5.jpg      sarang_2007.jpg      s5.jpg    


무엇이든 가장 흔히 우리 겉에 있는거들이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딱 맞는 소립니다.

여러분도 우리 모두 함께 있을 때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요.



덧글 2 개
1心
15.02.08 00:59:32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떼레자수녀님 *^^

최근에 물때문에 신경쓰시고 힘드신데... 가만히 보면 하나가 해결되는 듯 싶으면
다른 또 무엇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 아닐까요? ^^

자.. 오늘도 아자 아자 힘내시면서!!!!
좋은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미녀짱
15.02.08 01:32:24
물과의 전쟁으로 모두들 힘들어하지만--
식구가 많은 수녀님은 더-더욱 힘드시겠네요...!!!
아자! 아자!!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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